[미디어펜=조한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컴그룹 임직원들은 한글과컴퓨터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린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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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그룹 임직원들이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컴그룹 제공 |
한컴그룹은 ’샘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염병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을 촬영, 이를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내 대표 ICT 그룹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첨단 기술들을 활용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그룹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고자 올해 3월부터 AI콜센터 솔루션인 ‘한컴 AI 체크25’를 NBP와 함께 전국 주요 지자체에 무상공급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컴 AI 체크25'는 아웃바운드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자가격리자, 능동관리자,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AI가 전화를 걸어 발열, 기침, 두통 등의 건강 상태를 묻고 대상자의 답변을 음성인식해서 데이터화하는 솔루션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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