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이 한국잡월드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25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잡월드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15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잡월드의 자금운용 지원 등 업무를 전담 수행하며 임직원 급여개설을 비롯한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종합체험관을 운영중인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잡월드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기여하는 한국잡월드를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