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8일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트위터에 링크를 걸어 “두 분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밝히고,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두 분과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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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
문 대통령은 영문으로도 올린 메시지에서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 같이 갑시다!(Katchi Kapshida)”라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바이든 당선자는 미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해 선거인단 273명을 확보하면서 ‘매직 넘버’ 270명을 넘겨 승리를 확정지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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