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진그룹 지상조업계열사 한국공항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8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57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51.6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8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69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