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8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0일 "11월 18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업데이트 #9.2 라이브 서버가 적용된다.


   
▲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 이후 신규 피처 더트 바이크가 추가되고, 운전 중 사격이 가능해진다.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이후에는 신규 피처 더트 바이크가 추가된다. 시속 130km의 최고 속력을 자랑하는 1인승 모터 바이크로, 카라킨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스폰되며 기존의 모터사이클 스폰의 50%를 대체한다. 

또한 운전 중 사격이 가능해진다. 다만 총기의 재장전과 차량 운전 속도가 조금 떨어지며, 재장전 도중에는 차량의 조종 감도가 다소 무뎌진다. 운전 중 사격 기능은 보트류와 BRDM을 제외한 모든 탈 것에 적용된다.

이밖에도 게임 플레이 개선, 밸런스 업데이트, 성능 개선, 사운드 개선, UI·UX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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