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 공연 '쇼쇼쇼'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전북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송년 공연 '쇼쇼쇼'를 개최한다.

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송년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기 위해 흥겨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혼성 민요 록밴드 '추다혜차지스', 전통연희와 레게가 만난 '유희스카', 연희예술 창작팀 '연희점(店)추리', 개성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는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연 10일 전부터 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네이버TV(https://tv.naver.com/nih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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