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경품 증정, 할인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과 선물 구입 등으로 지출은 늘어가면서 지갑은 가벼워진다. 이럴때일수록 현명한 소비습관이 도움이 된다. 특히 카드사의 이벤트 잘 활용하면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두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캐시백에서부터 식당, 공연, 놀이공원, 쇼핑까지 카드 이벤트가 즐비하게 마련하고 있다.
 
   
▲ 연말을 맞아 카드사들이 주머니가 가벼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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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등은 연말을 맞아 관련 이벤트들을 벌이고 있다.
 
국민카드는 12월 한달간 행사에 응모하고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특히 매주 금요일과 주말,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해당하는 기간 동안 이용한 합산 금액에 대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10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내년 1월 초까지는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모바일 상품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커피전문점, 한식, 중식, 패밀리레스토랑, 공연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업종에서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 포인트리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비씨카드는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12월 동안 국내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을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3곳에서 진행되며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놀이공원 별로 1회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동반 3인에게는 30% 할인이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연말까지 일반음식점, 카페, 주점 등 음식 업종에서 이용시 추첨을 통해 총 2014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삼성카드로 음식업종을 이용하는 조건에 따라 샤넬 보이백, 갤럭시노트엣지,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식사권 등을 준다. 특히 이벤트 기간동안 음식점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용조건에 모두 해당돼 중복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연말까지 음식점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응모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이용한 실적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CJ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물 구매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G마켓, 옥션, 11번가, 신세계몰 등 9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2%할인과 포인트 제공 등 할인행사를 실시중이다. 차량관리, 항공 등 전 업종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연말 이용이 많은 쇼핑 분야에서 M포인트를 구매액의 최대 50%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 사용시 사용액의 0.5~3%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전국 34000곳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날부터 21일까지는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롯데홈쇼핑 등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홈플러스, CU, GS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