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한예리까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병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당사 소속 김병춘 배우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김병춘은 촬영을 앞두고 지난 21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병춘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병춘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후 자가격리 중"이라며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 중이며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병춘과 같은 일정을 소화한 배우 한예리는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확진 판정을 받은 김병춘과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검사했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23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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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SBS MTV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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