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대상 서적 나눔 활동 지속
비씨카드가 국군 장병들을 위해 책을 전달했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2군단 장병 568명에게 도서 1300여권을 지원하는 '사랑,해 Book Car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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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소재 2군단 장병들이 18일 오후 BC카드가 기증한 사랑의 도서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다./BC카드 |
비씨카드는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들과 사병들이 원하는 희망서적들을 구입해 1300권을 모았다.
또한 비씨카드는 이번 책 기증을 통해 장병들의 군생활에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고 전역 후 성공의 자양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BC카드 경영지원부문장 전경혜 전무는 "이번에 사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의 소유에서 꼭 필요한 곳으로 나누는 '공유경제' 가치 창출과도 맥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군부대는 물론 시장, 병원, 아동복지시설 등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나눠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