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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CI 이미지/사진=LG유플러스 제공 |
[미디어펜=오은진 기자]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 평가'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재난 발생시 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화재를 비롯한 15개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행동 매뉴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중요통신시설에 맞게 정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재난관리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총 6차에 걸친 자체교육 실시와 실제상황 발생시 유관부서들이 신속히 움직일 수 있도록 연 2회 전사 재난훈련을 진행한 점도 긍정적 평가에 기여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언제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돼있다는 점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전사 재난관리 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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