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이던 '벌거벗은 세계사'가 결방 소식을 전했다.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31일 "설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향후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2일 방송 예정이었던 4회차는 휴방될 예정"이라며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설민석은 잘못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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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포스터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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