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상업용지 9필지에 대해 최근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대상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5필지 9672㎡와 근린상업용지 4필지 2904㎡으로 총 9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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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신도시 위치도/사진=LH |
LH는 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R6블록 83필지 2만5000㎡에 대해서도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법으로 공급공고 중이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매입 신청을 받으며 12월31일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공급계약 및 공급공고 토지는 조성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대금은 5년 무이자로 사업시행시기를 대금납부기간내에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고 선납할인도 가능하다.
양주옥정지구는 서울에서 30㎞ 거리에 위치한 신도시로 총3만8000여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현재 LH 임대아파트 A7, A13블록 2218가구가 지난 11월2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대우푸르지오는 지난 5월 말 착공해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