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 신효범이 김도균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대전광역시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
|
|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신효범은 김도균을 찾으며 이모·이모부 러브 라인의 불씨를 지폈다. 지난 강화도 여행 이후 반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의도치 않은 커플룩으로 텔레파시가 통했다. 이에 지켜보던 청춘들은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점심 준비에서도 신효범과 김도균의 썸은 계속됐다. 맛있는 요리를 보며 흥이 오른 신효범은 순간 김도균에게 "여보"라고 불렀고, 김도균은 순간 당황해 이를 못 들은 척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신효범은 계속되는 김도균의 방어에도 굴하지 않으며 "난 도균만 바라본다"고 말해 연신 웃음을 안겼다.
|
|
|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