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엔씨소프트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앱스토어 사전 등록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을 13일 공개했다. 이용 희망자들은 구글 플레이 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두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한 이용자가 유니버스 출시 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엔씨소프트 PC·모바일 게임의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대상 게임은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트릭스터M이다.

쿠폰은 2월 15일부터 유니버스 앱 내에서 지급한다. 이용자는 8종의 게임 중 한가지를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게임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는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과 유니버스의 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도 받는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미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에서 200만 이상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2021년 초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니버스와 사전 등록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