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코리아메디케어(대표 이성주)와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는 병·의원 예약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케어 서비스기업인 코리아메디케어와 고객예약 관리전문 솔루션기업인 테이블매니저는 상급종합병원 및 2,3차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예약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상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코리아메디케어(대표 이성주)와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는 병·의원 예약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코리아메디케어 제공

'코메디닷컴'과 '바이오워치' 등 건강의료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코리아메디케어와 국내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관리 서비스 업체인 '테이블매니저'의 업무협약으로 각 사의 강점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의료서비스 협약식'에서 이성주 대표는 "국내 1위 테이블매니저의 예약관리 시스템을 대형병원의 전산시스템과 연계해서 환자의 건강관리까지 진행하는 플랫폼의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훈민 대표는 "코리아메디케어와의 협업으로 대학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에 테이블매니저의 강점인 예약 및 고객관리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 접점 확대와 단순 전화 상담문의와 같은 상례적 업무를 줄여주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