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6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99명)·인천(23명)·부산(19명)·경남(17명) 등이 뒤를 이었다. 대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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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
중대본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해 총 3만7627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12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격리가 해제된 인원과 위중증 환자는 각각 486명·282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해제된 인원은 총 6만2530명(83.28%)으로 늘어났고, 현재 1만2505명이 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1349명으로, 치명률은 1.80%다.
한편, 누적 검사건수는 전날 대비 2만4642건 증가한 535만4349건으로, 이 중 양성 판정이 나온 경우는 7만5084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