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2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를 발매하고, 하루 종일 팬들과 만나는 골든차일드 데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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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음원 발매 전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개최한 골든차일드는 전 세계 122만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무서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새 앨범 소개에 나섰다. 골든차일드는 "2021년부터 여러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고,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행복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전작과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에는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니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지나고 성숙해지는 만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니 5집 수록곡 'Cool Cool' 무대를 선보인 골든차일드는 특유의 청량한 매력은 물론, 곡에 맞는 표정 연기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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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골든차일드는 역대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은 '안아줄게'(Burn It) 뮤직비디오 속 명장면들에 제목을 붙여주며 이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어나가기도 했다. 멤버들은 "좀비도 무섭고, 장소도 무서웠지만 굉장히 리얼해서 연기하는 데 수월했다"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안아줄게' 무대였다. 골든차일드는 더욱 정교하고 파워풀해진 칼군무와 서로를 안아주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끝으로 골든차일드는 "3개월 만에 미니 5집 'YES.'로 컴백하게 됐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인사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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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안아줄게'는 발매와 동시에 지니 1위, 벅스 4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발매 첫날 일간 판매량 2만 8000장을 돌파하는 등 컴백 활동의 청신호를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안아줄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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