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성남시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전달
2018년부터 공기청정기 기부 등 성남시에 사회공헌활동 진행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경기도 성남시에 ‘위니아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는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가 생활 속 감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은수미 성남시장(왼쪽)과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은수미 성남시장 등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감소세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는 지속되는 만큼 감염예방에 효과적인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는 지난 27일생산 공장이 위치한 전라남도 광주에서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니아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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