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갤럭시 A12'를 9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12'는 6.5형(165.5mm)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즐길 때 더욱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
|
|
▲ '갤럭시 A12' 블랙 모델(위)과 화이트 모델 /사진=삼성전자 제공 |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가와 같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12'는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트한 후면 마감 디자인과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 A12'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5천원이다.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갤럭시 A12'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1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