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커플 라미 말렉(42)과 루시 보인턴(29)은 언제 열애를 인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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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
13일 오후 SBS에서는 '2021 설 특선영화'로 '보헤미안 랩소디'가 편성된 가운데, 주연 배우인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의 관계와 비하인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았다.
2018년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각각 프레디 머큐리와 그의 연인 메리 오스틴으로 분한 두 사람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영화 개봉 이후 사석에서 자주 만나는 모습이 연예 매체를 통해 수 차례 포착됐고, 두 사람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라미 말렉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팜스프링 국제 영화 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 상(Breakthrough Performance Award)을 받고 루시 보인턴과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당시 그는 수상 소감으로 "루시 보인턴에게 고맙다. 그녀는 내 편이자 나의 가장 친한 친구, 그리고 내 사랑이다. 정말 고맙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로, 국내에서 99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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