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병희가 '빈센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 사진=블레스이엔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18일 배우 윤병희가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극 중 윤병희는 어벙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탁월하고 감각적인 손재주로 금가프라자의 금손으로 통하는 남주성 역을 맡는다. 특유의 섬세하고 내공 깊은 연기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병희는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를 통해 "훌륭한 배우들, 연출진과 함께 멋지고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재미나고 신나는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레스이엔티는 김귀선, 김영준, 박현숙, 오창경, 유선, 유지연, 장세현, 정애연, 지남혁, 차중원, 채송아, 하정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다.


   
▲ 사진=블레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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