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8개월 차 새댁 혜림이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나섰다.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은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원더걸스 출신인 혜림은 7년 동안 교제해 온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지난해 결혼, '원더걸스 2호 유부녀'가 됐다.

신민철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혜림은 '애로부부'에서는 스튜디오 스페셜 MC로 등장, 남편을 '헐크남(?)'이라고 표현하며 흥미진진한 신혼생활 이야기를 대방출했다. 또한 '애로드라마'와 '속터뷰'를 지켜보며 유부녀로서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했다.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되며, 새로운 스페셜 MC 원더걸스 혜림의 출연분은 조만간 방송 예정이다.


   
▲ 사진=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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