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5톤 모델 '펜타(PENTA)' 1호 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5톤 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등 관계자들은 이달 중 문을 열 타타대우상용차 파주 '더 쎈' 전문 정비 사업소를 8일 방문해 '더 쎈 펜타'의 1호 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호 차 구매고객 유병길 씨에게는 차량과 함께 사업 번영의 기원을 담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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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쎈 펜타' 1호차를 인도하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좌측)과 1호차 고객 유병길씨(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제공 |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은 동급 모델보다 더 강한 파워트레인을 얹었고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동급 모델보다 적재중량을 0.5톤 높인 3톤(더 쎈 30)과 4톤(더 쎈 40), 5톤(더 쎈 펜타)으로 넓혀 중형 트럭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차급을 형성했다.
'더 쎈 펜타'는 최대 206마력, 최대토크 76kgㆍm의 힘을 발휘해 늘어난 적재중량에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더 쎈 펜타 초장축 플러스'는 축간거리와 적재함 길이가 각각 5300㎜, 6800㎜로 국내 중형 5톤 초장축 트럭과 비교해도 가장 넓은 적재함 공간을 제공한다. 가격은 5760만 원에서 6350만 원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더 쎈 펜타는 더 쎈이 추구하는 실용성을 집약한 대표 모델이다"라며 "1호 차 인도를 시작으로 상용차의 본분에 충실한 더 쎈 펜타가 고객들에게 알찬 실속을 갖춘 인생 트럭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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