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Z마운트를 채용한 첫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모델 ‘Z9’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기술과 성능면에서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니콘은 자사의 첨단 기술력을 Z9에 결집시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진과 동영상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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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 Z9 콘셉트 이미지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
Z9은 니콘에서 새롭게 개발한 FX 포맷 적층형 CMOS(시모스)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하고, 차세대 영상 표현을 지원하기 위해 8K 동영상 기록을 포함한 영상 촬영 관련 다양한 요구와 작업 절차에 대응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Z 9을 통해 기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를 능가하는 새로운 사진, 영상 촬영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발매 가격 등 이번 신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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