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계은행(WB) 초급전문가(JPO) 5명과 중견전문가(MC) 1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재부는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은행 초급 및 중견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처음 실시된 이래 총 23명의 초급전문가를 선발했고, 파견 기간이 끝난 13명 중 11명이 세계은행 직원으로 신분이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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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앰블럼/사진=기재부 제공 |
지원자는 기재부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이메일(mosfifi@korea.kr)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 가능 기간은 오는 6월 25일까지다.
기재부는 세계은행 근무 희망 청년들을 위해, 오는 31일 오전 9시 '세계은행 초급 전문가 프로그램 화상 설명회'도 연다.
설명회는 세계은행 한국 이사실 및 한국인 직원협회와 공동으로 열고,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전문가의 합격 수기 및 근무 경험담 등이 공유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할 경우 인터넷으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기재부 개발금융총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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