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우림이 '미스트롯2' 경연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미스트롯2' 특집으로 꾸며져 주미, 김사은, 황우림, 허찬미 그리고 대한외국인 팀에 마리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아이돌 출신인 황우림은 매력적인 음색과 춤 실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진을 차지했으나, 준결승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미스트롯2'에서 현역들을 제치고 아이돌부 최초 진이 됐다. 대단한 기록이다"라고 놀라워하자 황우림은 "진이 되자마자 엄마에게 알렸더니 제가 진이 됐을 줄은 상상도 못 하고 팀 전체가 진이 된 줄 아셨다. 뒤늦게 아시고는 엄청 놀라셨고 주위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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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
황우림은 아쉽게 결승전에는 오르지 못했는데. 이에 김용만이 탈락 후 무엇을 했는지 묻자 황우림은 "새벽 4시에 경연이 끝났는데, 집에 가자마자 알코올 수혈(?)이 필요해서 술로 깨끗이 씻어냈다. 그리고 뜨개질로 힐링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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