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현이 입대를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엑소 멤버 백현은 2일 오후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5월 6일로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현은 다음 달 6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입대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이며, 백현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백현은 엑소 멤버 가운데 여섯 번째로 입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시우민과 디오는 군 복무를 마쳤고 첸, 수호, 찬열은 군 복무 중이다. 카이와 세훈은 아직 입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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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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