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우려였던 걸까, ‘미달이’의 이미지를 벗이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성은이 세간의 우려를 향해 ‘동정하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로 유명세를 탄 뒤 캐릭터 변신을 시도하던 배우 김성은이 성인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을 촬영한 후 세간의 우려를 사고 있다.

과거 ‘노랑머리’와 ‘세기말’을 통해 노출연기로 이미지변신을 시도했던 이재은의 전처를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이에 김성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정하지 마세요. 저는 제가 선택한 방법으로 내 자신의 삶을 살고 있어요.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저는 최근 스트레스도 없고 고통도 없답니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김성은이 선택한 성인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그녀 외에도 맹승지가 노출을 감행해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꽃보다 처녀귀신’은 15일 N스크린 서비스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김성은 트위터,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 관련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