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신영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진행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송은이는 예능인(여자) 부문, 김신영은 라디오 DJ(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소통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김신영은 2012년부터 9년 동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지난 23일 '제33회 한국 PD 대상'에서도 라디오 진행자 부문을 수상하면서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라디오 DJ에 이름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톱 여성 MC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은이 역시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여자)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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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컨텐츠랩 VIVO |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소비자 조사건수가 무려 116만 3618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송은이는 최근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VIVO(비보)를 통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오프닝을 장식한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티고 있는 대중들에게 VIVO가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특히 프로젝트의 첫 주자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깜짝 놀랄 만한 특급 라인업이 준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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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컨텐츠랩 VIVO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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