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팅크웨어는 29일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의 S2000과 S1000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일 출시된 제품 2종은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은 완충 시 최대 6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GT S1000'는 배터리 이원화 모델로 최대 4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은 물론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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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는 29일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의 S2000과 S1000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
또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에 있어서도 밀림현상 없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해 야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18.2Ah(S2000)와 13Ah(S1000)의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및 500W의 출력을 가진 모터가 장착되어 최대 시속은 25km(법정제한속도),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 받았으며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PCM, Protection Circuit Module)도 적용됐다.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 밖에도 가로 21.5cm의 와이드 발판,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은 물론 주차 중 도난 방지를 위해 키박스도 기본 장착되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사후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연 2회 무상점검 지원과 더불어 제품 수리도 받을 수 있으며, 모터,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지원된다.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이를 통한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팅크웨어는 "금일 출시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2종은 중장거리용 전동 킥보드로 4개의 서스펜션과 2개의 디스크 브레이크, 튜브 타이어를 적용한 것 외에도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나비 AS 센터를 통한 연 2회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 시에도 사후지원도 지원되는 만큼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 전동 킥보드"라고 전했다.
한편, 금일 출시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과 S1000'은 각각 79만9000원, 69만9000원이며, 제품별로 구입시 퍼스널모빌리티 1년 보험, 후기 작성 시 공기펌프, 하드쉘가방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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