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은 신입사원 69명이 지난 5일부터 2주간 진행된 입문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신입사원 해외현장OJT' '사이버연수원 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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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들이 미생을 패러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사랑의 연탄배달, 문경세재 산행, 건설회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과 업무관련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신입사원 핵심가치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 신입사원들은 미생이 아닌 완생을 향한 걸음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