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5주년을 기념한 수상작 모음집 '우리들의 꿈'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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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5주년을 기념한 수상작 모음집 '우리들의 꿈'(사진)을 발간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이번 출간은 백일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써 내려간 글들을 함께 공유하고, 수많은 소년소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해 왔다. 컴퓨터와 모바일에 익숙한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키우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백일장이 진행된 5년여간 전국에서 5000편에 가까운 시와 수필 작품이 접수됐고, 38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5주년 기념 모음집은 그간 수상한 작품 중 우수작 122편을 골라 엮어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따뜻한 글들이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며 그 꿈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음집은 비매품으로 백일장 수상 어린이들과 전국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 배포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등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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