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 출연은 ‘진짜사나이’ 입대 전초전?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진짜 사나이' 신병으로 합류를 확정했다. 배우 한상진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예매체들은 일제히 샘 오취리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한상진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진짜 사나이' 초창기 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전역)했다. 21개월 방송을 마친 만큼 어떤 신병이 합류할지 기대가 높다.
샘 오취리는 tvN '섬마을 쌤'을 시작으로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JTBC '비정상회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능숙한 우리말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한상진은 장르를 막론하고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는 배우로, 현재 ‘하이드 지킬, 나’에서 원더그룹 호텔 상무로 출연 중이다.
한편 현재 '진짜 사나이'는 박건형, 케이윌, 헨리 등이 출연 중이며, 당분간은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의 부사관 훈련을 담은 ‘여군특집2’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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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는 샘 오취리(좌)와 조율중인 한상진(우) / 사진=JTBC,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