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에서 스타로, 1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배우 남상미가 오늘 순백의 신부가 된다.

남상미는 24일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남상미와 신랑은 결혼식 후 양평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신랑 일정상 신혼여행은 당분간 미룰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남편이 일반인인 만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며 “남상미는 결혼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배우 남상미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