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이 천신만고 끝에 여군 후보생이 됐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체력검정에 탈락한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이 극적으로 여군 후보생이 됐다.
입소 첫날 체력검정에서 떨어진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내딛던 세명은 마음을 굳게 먹고 발걸음을 돌렸고, “이렇게는 돌아갈 수 없다”며 다시 받아줄 것을 청했다.
이에 소대장은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말했고, 세명은 초초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소대장은 “혹시 또 모자라게 되면 집에 돌아갈 각오를 하라”며 단단한 다짐을 받고 세 명을 생활관에 배치했다.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의 퇴소를 아쉬워하던 다른 멤버들은 생활관 내에서 어두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들이 등장하자 환호했다. 이 과정을 치른 강예원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서러움을 쏟아냈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등이 출연해 4박5일간의 여군 후보생 체험기를 담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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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진짜 사나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