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저금리기조로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10년 간 수익을 보장하는 호텔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들어서는 총 257실 규모의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투자자들에게 3년간 연 7% 확정수익에 이어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등 총 10년 간 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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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스테이 기흥호텔 조감도 |
높은 수익률로 수익형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엠스테이 기흥호텔'의 수익보장제는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3년간 연 7% 확정수익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신탁사 또는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보장증서를 통해 확정수익을 보장해주는데다, 최초 3년 확정수익률 제공 후에도 운영 성과와 관계없이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신탁사나 금융기관에서 보장증서를 발행하거나 10년 동안 수익보장을 해주는 분양형 호텔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엠스테이 기흥호텔'의 수익보장제는 차별화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계약과 동시에 엠스테이 기흥 위탁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호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형 호텔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장기간은 물론 호텔 운영사의 전문성 여부나 브랜드, 사업지 인근 객실가동률 등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요건들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의 경우 호텔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호텔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의 축적된 운영 능력과 '엠스테이호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에만 급급한 타 호텔과 차별화된 운영을 선보일 전망이며 로열티가 없는 국내 브랜드 '엠스테이'를 활용해 비용을 낮출 뿐 아니라 여러 부대시설 운영비 및 대실료를 합리적으로 낮춰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엠스테이' 호텔은 지난 2013년 론칭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 제주도에 이어 용인 기흥과 나주 등에서 잇달아 분양했다. 수도권 최초로 분양하는 '엠스테이 기흥호텔'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베트남 하노이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이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는 수원과 화성, 용인 기흥에 걸쳐 형성돼있는 삼성 3대 캠퍼스를 비롯해 약 30만에 달하는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갖춰 높은 객실가동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00~300m 인접해 있어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 입지로 인근 호텔의 객실가동률이 평균 80%를 넘어서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시설투자도 매해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난 곳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엠스테이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