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혁비서관 윤난실·문화비서관 이경윤·여성가족비서관 정춘생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이경윤 문화비서관, 정춘생 여성가족비서관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제도개혁비서관에서 자리를 옮긴 이신남 비서관은 문재인정부 초기부터 국정기록비서관실, 춘추관장실 등에서 근무했다. 1969년생으로 여수고와 전주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 왼쪽부터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사진=청와대

   
▲ 왼쪽부터 이경윤 문화비서관, 정춘생 여성가족비서관./사진=청와대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은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그동안 사회운동가로 활동해왔다. 1965년생으로 광주여고와 광주교육대 사회학과를 중퇴한 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일반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1971년생으로 전주 영생고와 전주대 영문학과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경윤 문화비서관은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역임했다. 1966년생으로 조선대학교부속고와 전나마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전남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정춘생 여성가족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 출신으로 당 최초 여성 조직국장과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당내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1969년생으로 제주 삼성여고와 동국대 국민윤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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