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전 직원 유급 휴가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조치에 따라 신한은행 구성원은 백신 이상 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지속되면 휴가를 하루 더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휴가를 도입했다"며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과 고객과 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