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워싱턴서 첫 유선협의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8일 오전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노규덕 한반도본부장(오른쪽)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현 대북특별대표)이 지난 3월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면담을 하기 위해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3.19./사진=연합뉴스

한미의 북핵 수석대표인 두 사람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대북특별대표 임명이 발표된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다음 날인 22일 워싱턴에서 첫 유선협의를 가진 바 있다.

외교부는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적극 이행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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