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통해 개인별로 계좌번호와 연동하는 링크를 만들어 간편하게 송금 할 수 있는 'MY링크'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사전 출시알림 신청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MY링크 서비스는 송금 받을 사람이 신한 쏠에서 3초만에 간편하게 계좌에 링크를 설정하고 송금인에게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SNS채널이나 메신저를 통해 100만원 이하의 소액을 간편하게 이체하는 서비스로 6월 11일 출시 예정이다.

MY링크 서비스는 QR코드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새로운 방식의 간편이체 방식을 선호하는 MZ고객의 트랜드를 반영했으며 오류송금 및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이번 사전이벤트는 신한 쏠 앱에서 6월10일까지 진행되며 쏠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완료 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1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런칭 후 MY링크를 실제 등록하는 고객들을 위한 랜덤 포인트 추첨이벤트와 MY링크를 통해 송금을 보내거나 받은 고객을 위한 보너스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간편이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Y링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MY링크 서비스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및 오류송금 방지 등 안전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