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3층 전 타입 전용 84㎡ 총 259가구 규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강산건설이 오는 6월 송산그린시티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 송산 리안비채 투시도./사진=강산건설


송산 리안비채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B4, EB5 블록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25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관광,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제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지다. 화성 송산면, 마도면, 장전동, 남양동 일원 총 5564만㎡ 규모에 2030년까지 약 6만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별 동, 남, 서측으로 구분되며 단지가 들어서는 동측지구는 현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주거, 상업 공간이 완성되는 단계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유아원, 유치원, 송린초·중교와 새솔고, 새솔동 학원가 등이 도보권 내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송산교, 시화교를 통해 안산 중심권 이동이 가능한 위치해 자리하며,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양호하다. 여기에 안산~시흥~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2024년 개통예정)과 서해선 정차역인 국제테마파크역(2024년 개통예정)이 단지와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시화공업단지,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 등 업무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송산 리안비채는 청약 신청 시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지역제한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송산 리안비채는 직주근접 입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지역 내 유일한 대단지 단독형 주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인근에 큼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송산그린시티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산 리안비채 사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수노을중앙로 156, 111호(새솔동, 폴리프라자2,1층)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40년 시공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강산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로 주거 브랜드로 '리안비채'를 내세워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앞서 지난해 세종시에서 분양에 나섰던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분양 개시 3일 만에 전체 공급물량이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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