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5곳에서 내달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개시를 돌며 '물멍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18일 김포에서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학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도, 6월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사진=경기도 제공


또 5개 지역마다 테마 여행과 체험 상품 등을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해 해외 홍보를 강화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상 속 힐링,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계속 경기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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