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대표가 이혼설에 재치 있게 응수했다.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3일 만화 '슬램덩크'의 패러디 장면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했다.

사진 속 캐릭터는 "젼젼(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앞서 불거진 루머 속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는 내용을 위트 있게 반박한 것.


   
▲ 사진=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SNS


앞서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또한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지현은 2012년 초등학교 동창 최준혁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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