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필터·에어클린 센서 탑재…전용 앱에서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미디어펜=조한진 기자]ADT캡스가 먼지와 공기 중 바이러스를 한 번에 제거하는 UV 공기청정기 ‘캡스 클린에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공기 청정기에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에어 케어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바이러스 등 공기오염,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매년 심각해지는 가운데 실내 공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 UV 공기청정기 '캡스 클린에어' /사진= ADT캡스 제공

ADT캡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캡스 클린에어’는 복합 필터를 장착, 실내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이고 공기 중 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차단하는 듀얼 청정 기능을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인증과 국내 KC인증까지 획득했으며,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인다.

먼저, 생활 먼지와 털, 꽃가루 등 부유물을 1차로 걸러낸 후, 각종 유해가스와 냄새를 말끔히 제거한다. 고성능의 헤파필터가 공기 중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걸러내면 자외선 LED가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등 유해세균 등을 한 번 더 제거한다.

‘캡스 클린에어’는 ADT캡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기기에 에어클린 센서를 탑재해 초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섬세하게 감지해 주며, 전용 앱을 통해 공기질 모니터링 분석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캡스 클린에어’는 골드와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기 흡입구가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히든스타일과 은은한 LED 라이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테이블형으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벽걸이 혹은 스탠드로도 사용이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ADT캡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캡스 클린에어’는 수은 램프 및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집을 비롯해 사무실·병원·어린이집 등에서도 안심하고 설치할 수 있다”며, “ADT캡스는 앞으로도 안전과 함께 삶의 질까지 높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안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세이프티 앤 케어(Safety & Care)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