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부는 화산 폭발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 외교부./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북키부주에 있는 나라공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30여명이 사망하고, 3500채 가옥이 파괴됐다. 이로 인해 23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