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긱스 멤버 루이(황문섭·31)와 가수 유성은(32)이 결혼을 발표했다.

유성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오는 7월 11일 루이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저의 옆에 있는 긱스의 루이 황문섭 씨와 2년의 열애 끝에 2021년 7월 11일 한 곳을 바라보며 평생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며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애정과 신뢰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채워주는 이 친구에게 저 또한 포근한 쉴 곳이 되어주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저희 두 사람을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큰 걸음을 내딛는 순간에 더 없는 기쁨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언제나 웃음 잃지 마시고 건강과 평안이 여러분들 곁에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 사진=유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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