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가 또 한 번 밀리언셀러에 등극, 여전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지난 7일 출시된 그룹 엑소(EXO)의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은 14일까지 108만 9681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것.

이로써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으로 첫 밀리언셀러에 오른 이래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이번 스페셜 앨범은 이날 발표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 차트 주간 1위도 차지했다.

앞서 엑소는 스페셜 앨범 공개와 동시에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87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