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제 막 주식 투자와 재테크에 눈뜬 청년, 조기 은퇴 후 행복한 여생을 즐기려는 파이어족, 100세 시대 성공적인 은발의 노후를 준비 중인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사로잡을 경제 콘텐츠가 찾아온다.
MBC 유튜브 콘텐츠 '평생월급 프로젝트'는 재테크 초보들에게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퇴직 이후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콘텐츠다.
진행을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프리를 선언하기 전 직장에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을 때의 고민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이야기를 풀어내며 돈에 대한 감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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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평생월급 프로젝트' |
전원주, 김세정, 이선영(MBC 아나운서) 등 출연자들은 본인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비롯해 돈 관리에 대한 고민, 궁금증까지 가감 없는 경제 수다를 나눈다. MZ세대 유튜버(시골쥐, 앤드류)들은 또래들의 돈과 투자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일과 직장에 대한 솔직한 '설'을 풀어낸다. 여기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은 대체투자 전문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라이프 자산운용 대표 등 전문가 패널들의 몫. 주식 투자 및 자금 관리, 퇴직연금 200% 활용하는 법 등 놓치면 안 될 꿀팁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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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평생월급 프로젝트' |
첫 회에 출연한 배우 전원주는 지금까지 주식 투자 경험담을 비롯해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했다. "택시 미터기가 올라가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 아직도 버스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로 말문을 연 전원주는 개성상인 출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자린고비 정신을 풀어놓았다. 전원주는 "은행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라는 질문에 남다른 답변을 내놓아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절약과 저축을 통해 모은 종잣돈의 중요성을 강조한 전원주는 장기 투자에 대한 철학과 투자 방법도 아낌없이 방출했다는 후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평생월급 프로젝트'는 16일 저녁 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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