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게임 제작애 필수적인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을 위해,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 리소스는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사운드, 시각효과 등으로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 중소 게임 개발사와 개인의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한국인디게임협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 리소스를 무료로 공유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출시를 앞둔 게임에 실제 활용 가능한 맞춤형 리소스 제작을 지원해준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게임 개발사 6개사(개인 포함)로, 전문 리소스 개발업체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리소스를 지원받는다.

제작한 리소스는 공유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대한민국 개임 개발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1일까지로, 서류심사와 1차 전문가 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로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게임 개발사는 한국인디게임협회 공식 카페인 '인디플',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유 양식의 게임소개서와 함께 이메일(koreaindigame03@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인디게임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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