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 기업 64%가 도쿄 올림픽을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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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미라이토와, 소메이티. /사진=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
19일 교도통신은 “도쿄 상공 리서치가 일본 9163개 기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64%인 5866개 회사가 도쿄 올림픽 중단 또는 연기해야 한다”는 설문에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최 연기가 29.3%의 지지를 얻었다.
개최 연기 또는 중지를 선택한 이유는 ‘일본 내 백신 접종률이 낮다’ 76.2%, ‘올림픽 관련자의 일본 방문으로 감염 우려’가 된다 75.7%로 각각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63.6%는 ‘올림픽 관련해 의료진이 우선 투입되면, 일반 시민의 의료 서비스가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올림픽이 중단 또는 무관중 경기로 열릴 경우 회사 경영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 같다가 58.7%,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다가 41.2%로 각각 조사됐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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